칠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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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e] El Chalten - 피츠로이로 가는 길
Chile, El Chalten ' Fitz Roy ' 엘 칼라파테에서 세시간 거리에 있는 엘 찰텐.. 가벼운 마음으로 피츠로이 산에 오르고.. 산등성에서 내려다 본 전경.. Muy Bien~ :) 꺾어진 나무가지와 들꽃들.. 이런 자연적인 모습이 참 좋다 며칠째 내린 비로 구름에 가려진 피츠 로이.. 트레킹과는 운이 없는 걸까.. 아쉬움이 크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마음을 달랜다
2010.08.29 -
[Chile] Puerto Natales - 토레스 델 파이네의 시작점, 푸에르토 나탈레스
Chile, Puerto Natales 파타고니아 남단에 위치한 도시, 푸에르토 나탈레스 조용한 오후 한때.. 고기잡이 어부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평온함과 적막함 집집마다 화단으로 가꾸어져 있는 모습에 따스함이 느껴진다 파타고니아의 핵심, 토레스 델 파이네 내 생애 잊지못할 순간을 체험하게 해준 파이네 트레킹
2010.08.17 -
[Chile] San Pedro de Atacama - 달의 계곡에서 그의 숨결을 느끼다
Chile, San Pedro de Atacama ' Velle de la luna ' 수천만년동안 비가 내리지 않는 아타카마 사막지대 달의 표면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달의 계곡 결정화된 소금과 풍화 작용에 의한 지형이 장관을 이룬다 발을 내딛을때마다 모래밑으로 푹푹 빠져든다 사막 위를 오르기란 결코 만만치가 않다 척박하고 메마른 사막 위에서 느껴지는건 햇빛과 거센 모래바람 뿐.. 그리고 그의 숨결도 함께.. Sunset.. 태양은 서서히 지표면을 잠재운다
201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