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스코(3)
-
[Peru] Cuzco - 성스러운 계곡 투어 3.. & 잉카의 제국 쿠스코
Peru, Cuzco ' Valle Segrado de los Incas & Cuzco ' 쿠스코의 북동쪽 약 32km 떨어진 작은 마을, 피삭 이곳에는 일요일마다 원주민 시장이 열린다 신기한 민예품에 눈이 즐거워진다 시장을 벗어나니 푸른 초원에 돼지 가족이 풀을 뜯고 있다 :) 쿠스코 근교 유적지, 땀보마차이에서 원주민 아줌마를 만났다 카메라를 꺼내드니 새끼 라마와 함께 포즈를 취하신다 안데스 산맥의 해발 3,399m에 있는 쿠스코.. 케추아어로 세상의 배꼽이라는 뜻을 가졌다 산자락까지 붉은색 집들이 옹기종기 붙어있는 모습이 우리네 달동네와 비슷하다 쿠스코의 중심지, 아르마스 광장.. 스페인의 침략으로 잉카시대의 건물은 무너뜨리고 스페인풍으로 다시 지어 올렸지만 그 기초석은 잉카시대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다
2010.09.01 -
[Peru] Cuzco - 성스러운 계곡 투어 2.. & 공중도시 마추픽추
Peru, Cuzco ' Valle Segrado de los Incas & Machu Picchu ' 계단식 염전, 살리네라스 성스러운 계곡의 마지막 코스인 오얀따이땀보 새해 첫날 잉카인들이 의식을 드리고 있다 잉카시대 그대로를 잘 보존하고 있어서 가는 곳곳이 다 유적지였다 산기슭를 따라 우루밤바강이 흐르고.. 이곳에서 열차를 타고 마추픽추로 향한다 잃어버린 공중 도시, 마추픽추 100%의 기대를 가지고 본 마추픽추는 200%를 채워다주었다 실로 경이롭다
2010.09.01 -
[Peru] Cuzco - 성스러운 계곡 투어 1
Peru, Cuzco ' Valle Segrado de los Incas ' 쿠스코에서 28km 떨어진 작은 마을, 친체로 양떼, 염소떼들을 만나다 :) 길 중앙을 가로지르며 너희들은 어디로 가고 있니? 우리나라 5일장 같이 이날은 장이 서는 날인가 보다 소박하게 펼쳐놓고 파는 모습이 우리네 시골 장터를 보는듯 했다 계단식 논밭, 모라이 따뜻한 기후에 자라는 옥수수는 아래쪽 심고, 추운 기후에 자라는 감자는 윗쪽에 심었다고 한다 실로 대단한 농경기술에 잉카인들의 지혜를 엿볼수 있었다 태양의 신께 기도도 드려본다 "며칠후 도착할 우유니에 비를 내리게 해주세요." 길 모퉁이에서 동키를 만났다 정신없이 풀 뜯기에 여념이 없다
2010.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