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 나(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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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e] El Chalten - 피츠로이로 가는 길
Chile, El Chalten ' Fitz Roy ' 엘 칼라파테에서 세시간 거리에 있는 엘 찰텐.. 가벼운 마음으로 피츠로이 산에 오르고.. 산등성에서 내려다 본 전경.. Muy Bien~ :) 꺾어진 나무가지와 들꽃들.. 이런 자연적인 모습이 참 좋다 며칠째 내린 비로 구름에 가려진 피츠 로이.. 트레킹과는 운이 없는 걸까.. 아쉬움이 크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마음을 달랜다
2010.08.29 -
[Peru] Trujillo - 크리스마스를 완차코 해변에서 보내다
Peru, Trujillo ' Huanchaco ' 트루히요의 완차코 해변 오늘은 크리스마스날로 휴양을 즐기러온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지구 반대편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우리나라와 다른 이색적인 풍경이다 저마다 낚시를 즐기며.. 물놀이도 즐기며.. 크리스마스의 하루가 그렇게 저물어 간다
2010.08.29 -
[Bolivia] Uyuni - 끝없이 이어지는 우유니 소금사막을 종단하다 3
Bolivia, Uyuni 열차의 묘지, 버려진 열차들이 이제는 관광명소가 되어 버렸다 소금으로 지어진 호텔.. 드넓은 지평선을 따라 끝도 없이 내달린다 광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다양한 색깔을 띄고있는 사막의 봉우리 플라멩고들이 서식하는 아름다운 호수, 라구나 에디온다(Laguna Hedionda) 플라멩고들은 주변의 자극에 굉장히 민감하여 조금만 가까이 접근해도 멀리 달아나버린다 동트는 새벽에 만난 라마와 인사를 나누다 Hola~ :)
2010.08.29 -
[Bolivia] Uyuni - 끝없이 이어지는 우유니 소금사막을 종단하다 2
Bolivia, Uyuni 붉은 빛을 띈 호수, 라구나 꼴로라다(Laguna Colorada) 자연이 일궈낸 멋진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저멀리 잔잔히 보이는 것이 플라멩고!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지만 거세게 불어오는 바람에 내려가기가 겁이 난다..;ㅠ 풍화 작용으로 만들어낸 기묘한 암석들.. 사막의 거센 바람도 막아내는 Stone Tree.. 버섯 모양과도 닮았다 청록색을 띈 호수, 라구나 베르데(Laguna Verde) 세계에서 '하늘위의 호수'라고 불리우는 만큼 해발 4400m 위치에 있다 그 뒤로 리칸카부르 화산(Vulcan Licancabur, 해발 5930m)이 위용있게 우뚝 솟아있다 터키색을 가진 라구나 라마디타스(Laguna Lamaditas) 아직도 살아움직이는 안데스 산맥.. 해발 ..
2010.08.29 -
[Argentina] El Calapate - 파타고니아의 보석, 페리토 모레노 빙하
Argentina, El Calapate ' Glaciar Perito Moreno ' 남미 파타고니아 최남단에 위치한 그곳에 빙하 국립공원이 있다 360여개의 빙하 중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 그 크기만해도 폭이 5km, 높이가 60-80m 이며 빙하의 길이는 35km나 된다 천둥같은 굉음을 내며 거대한 얼음 덩어리가 떨어질때면 사람들은 저마다 탄성을 자아낸다 지구 온난화로 남극의 빙하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는데.. 이 페리토 모레노 빙하는 어찌된 일인지 하루 2m씩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고 한다 다음 세대 아이들에게 물러줄수 있게 영원히 보존 되기를 바랄뿐이다
2010.08.29 -
[Argentina] Buenos Aires - 아름다운 공원, 빨레르모 지구
Argentina, Buenos Aires ' Parque Palermo ' 한적한 도시공원, 빨레르모 지구 갖가지 동식물들이 살아 숨쉰다
2010.08.29